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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차

은행에서 추출한 물질이 성인병 치료제가 된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이미 확정된 사실이며, 동맥 경화•심장병•고톨레스테롤혈증•이질•복통•설사에 유효하다.
은행잎에서 추출한 성분이 심정과 혈전에 좋다고 해서 옛 선인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은행잎의 효능을 알아내어 약차로 사용해 왔다.

(만드는 법과 복용법)
1. 싱싱하고 푸른 은행잎을 그늘에 말려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뺀다.
2. 얇게 썰어 차관에 넣고 끊은 물을 부어 30분 정도 텍사스를 우려낸다.
3. 국물만 찻잔에 따라 꿀을 타서 하루 한번 마신다

 

내사랑 황진이 - 문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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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예연(砅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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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잎 차

 

감 잎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해서 순환기 질환 외에도 위궤양, 십이지장 괴양, 노병드의 만신 질환에 유효한 자연식품이다. 감잎차는 독성이나 부작용이 없는 이뇨 차료도 좋고 혈압을 안정시키며, 심장병이나 신장병등에 탁월한 효능이 인정되고 있으며 칼슘 또한 많아 임산부와 어린이에게 매우 효과적이다.

 

(만드는 법과 복용법)

1. 감잎을 수증기로 1분 30초 동안 찐 뒤 꺼내어 부채질을 하여 잎에 묻은 물방울 증발시킨다.

2.물방울이 증발되면 다시 통풍이 잘되는 그늘진 곳에서 건조시킨다.

3. 충분히 건조되였으면 창호지에 싸서 습기가 들어가지 않은 용기에 넣어 보관한다.

4. 생수를 먼저 넣어 60~70도 C로 대운 뒤 감잎 차를 적당히 넣어 15분 정도 우려 내어 먹는다,

 

황진이의 첫사랑 - 이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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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분자 차 -

복분자는 장미과에 속하는 복분자 딸기와 산딸기 나무의 덜익은 열매를 말린 것이다.
복분자를 먹고 나서 소변을 보았눈데 화분이 엎어졌다는 유래에서 엎어질 복과 화분 분자가 합쳐져서 복분자 차가 되었다고 한다.
복분자 차는 신장의 기능을 보해 정을 치말게 하는 작용을 하며 빈뇨증과 야뇨증에 효과가 있다. 
또한 양위, 소변빈삭, 성선쇠약으로 인한 불암증에 효과가 있다.

(만드는 법과 복용법)
복분자 30g 정도에 물 1000cc을 넣고 30분 가량 끓인 후 건더기는 걸러내고 국물만 찻잔에 따라 마신다
#배합 가능 약초 : 산수유, 맥문동, 산약, 치자, 오미자. 
* 약재를 깨끗이 씻어 은은한 불에 약 30분 정도 다려 하루에 1~3회 정도 마신다.
한방차의 진하기는 물의 양으로 조절하며 꿀이나 흑설탕을 약간 넣어 먹어도 좋다.
장기간 한방차를 복용하면 건강유지애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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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예연(砅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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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작약 쑥차 -

 

작약은 옛 한의서인<신농본초경>에도 기록 되어 있는데 이 문헌에 따르면 기를 도우는 적용이 있는 좋은 약제로 평가 받고 있다. 작약은 백작약과 적작약으로 나누어 지는데 그 효과는 조금씩 다르다.

백작약은 주로 움울 자영하고 양혈하며 간장을 부드럽게 하면서 통증을 멎게한다.
적작약은 주로 활혈하고 어혈을 몰아내고며 부어 오른 것을 삭히고 통증을 멎게 한다.

그러나 현대 약리학 연구에 의하면 백작약아든 적작약아든 모두 그 성분이 관상동맥 혈류량을 증가시키고 혈관을 확장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심근혈액 결핍을 완화하고 혈소판이 모여지는 것을 억제하며 진정과 진통, 경련해소, 소염과 황궤양 등 다양한 적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적작약과 백작약은 가공방식이 다름으로써 같은 작약아지만 적작약의 약효가 백작약 보다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만드는 법과 복용법)
백작약 황부자, 쑥잎를 각 4.5g씩 물로 달여 매일 3회 정도 차 대신 마심.
•효과 : 월경이 멎지 않은 증상을 치료

 

 

 

 

호동왕자 말채쭉은 충성 충자요

모란 공주 주사위는 사랑 애잘세

충성이냐 사랑이냐 쌍갈래 가슴

이리 갈까 저리 갈까 별도 흐리네

 

자명고를 찢고서야 웃어본 공주

승전고를 듣고서야 울어본 왕자

사랑 팔아 충성을 산 호동의 가슴

울어봐도 웃어봐도 모란은 없네

 

공주님의 무덤 위에 피는 꽃잎은

왕자님의 가슴 속을 헤치는 원한

팔척 장검 둘러 잡고 노리는 별은

일편단심 매듭 지는 직녀성일세

 

삼국사기에 의하면

서기 32년 고구려의 3대 대무신왕의 아들인 왕자 호동이 낙랑 태수의 공주와 만나면서 시작된다. 낙랑왕 최리는 부여국을 물리치고 대국으로 성장하고 있던 고구려와 원만한 관계를 이어가고자 호동 왕자에게 호의를 베푼다. 고구려의 왕자인 호동과 자신의 딸을 혼인시켜 동맹을 맺으려 했던 것이다. 하지만 사실 고구려는 낙랑을 정복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 노래의 제목에 등장하는 '자명고'는 낙랑을 지키는 아주 신기한 북이다.

적이 쳐들어오면 스스로 소리를 내며 낙랑군이 대비할 시간을 벌 수 있었기에, 적의 입장에서는 이 북을 파괴해야만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던 것이다. 호동왕자는 낙랑공주에게 자명고를 찢어 고구려 병사들이 무혈입성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한다. 그렇게 되면 더 많은 사람들의 희생없이 전쟁을 끝낼 수 있다면서. 결국 낙랑공주는 자명고를 찢어 고구려의 낙랑 침공을 도왔고, 낙랑왕 최리는 사랑에 빠져 나라를 버린 딸을 죽이게 된다. 이를 알게 된 호동왕자는 슬픔에 빠져 번민하다가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는 슬픈 결말로 이야기가 끝이 난다.

이 설화는 삼국사기에 기록된 원래의 내용과는 많은 부분이 다르다. 사실 호동왕자는 처음부터 공주를 이용해 낙랑을 멸망시킬 계획을 세웠다. 건국 이후 끊임없이 전쟁을 벌이며 영토를 확장해가던 고구려는 남쪽의 낙랑이 좋은 먹잇감이었다. 그렇게 5년이 지난 서기 37년 고구려는 낙랑을 완전히 자신들의 영토로 만들게 된다. 호동왕자의 죽음에 대해서도 삼국사기에서는 위의 이야기와 다르게 묘사하고 있다. 두번째 왕비의 아들인 호동을 견제하고 있던 원비의 계략으로 모함을 받고, 태자 책봉에서도 원비의 아들인 해우에게 밀리게 되자 자결했다는 것이 정설이다. 그렇게 호동이 죽고 한달 후 해우가 태자로 책봉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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