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24.04.19 最远的你是我最近的爱
  2. 2024.04.10 月兒像檸檬/翁鈺鈞
  3. 2024.04.04 정읍사(井邑詞) 2
  4. 2024.04.03 Three Times A Lady
  5. 2024.04.03 The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
728x90
반응형

最远的你是我最近的爱

歌曲信息 ----------------

原唱:车继铃

作詞:沈陵

作曲:史俊鹏

 

夜已沉默 心事向谁说

不肯回头 所有的爱都错过

别笑我懦弱 我始终不能猜透

为何人生淡漠

风雨之后 无所谓拥有

萍水相逢 你却给我那么多

你挡住寒冬 温暖只保留给我

风霜寂寞 凋落在你的怀中

人生风景在游走

每当孤独我回首

你的爱总在不远地方等着我

岁月如流在穿梭

喜怒哀乐我深锁

只因有你在天涯尽头等着我

风雨之后 无所谓拥有

萍水相逢 你却给我那么多

你挡住寒冬 温暖只保留给我

风霜寂寞 凋落在你的怀中

人生风景在游走

每当孤独我回首

你的爱总在不远地方等着我

岁月如流在穿梭

喜怒哀乐我深锁

只因有你在天涯尽头等着我

人生风景在游走

每当孤独我回首

你的爱总在不远地方等着我

岁月如流在穿梭

喜怒哀乐我深锁

只因有你在天涯尽头等着我

人生风景在游走

每当孤独我回首

你的爱总在不远地方等着我

岁月如流在穿梭

喜怒哀乐我深锁 

728x90
반응형
Posted by 예연(砅涓)
,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Posted by 예연(砅涓)
,
728x90
반응형

정읍사 (원문)

(前腔) ᄃᆞᆯ하 노피곰 도ᄃᆞ샤

어긔야 머리곰 비취오시라

어긔야 어강됴리

(小葉) 아으 다롱디리

(後腔全) 져재 녀러신고요

어긔야 즌 ᄃᆡᄅᆞᆯ 드ᄃᆡ욜셰라

어긔야 어강됴리

(過篇) 어느ᅌᅵ다 노코시라

(金善調) 어긔야 내 가논 ᄃᆡ 졈그ᄅᆞᆯ셰라

어긔야 어강됴리

(小葉) 아으 다롱디리

 

(前腔) ᄃᆞᆯ하 노피곰 도ᄃᆞ샤 ;

"달님이시여! 높이 잘 돋아서"

('ᄃᆞᆯ하'는 달(月)또는 達(달)을 부르는 말로서, 달, 육신, 땅 등을 상징한다고 볼 수있다.

'~곰'은 강조의 접미사로서, 우리말 '곰곰이'가 '깊이 잘'의 뜻이고, 산스크리트어 kam(깜)도 '잘(well)'의 뜻이며, 한자의 能(능)도 '잘 하다, 견디다, 곰 등'의 뜻이고, 세계적인 학자들이 재구한 熊(곰 웅)의 옛음(상고음)이 'gium(귬)이니 모두 통하는 바가 있다)

어긔야 머리곰 비취오시라;

" 귀한 이 돌아오는 길 멀리 잘 비추시라"

(어긔야는 御歸也(어귀야)로 보면 '귀한 님 돌아오시는 길'로 새겨볼 수 있겠다.

또는 산스크리트어 aakaa(아~까~)는 사랑, 아낌, aakaayya(아까이야)는 '소망하는'이고, aakaaya(아까야)는 '화장장의 장작더미, 장작을 쌓는 것'의 뜻이니 여기서 달이 비추는 곳은 망자(亡者)가 가는 길일 수도 있겠다.

'머리곰'은 '멀리 잘'의 고어로 보이지만, '머리를 잘'의 고어로 새겨볼 수도 있을 것같다. 그러면 구지가가 연상되기도 하고, 남녀상열지사로 해석될 여지도 있어보인다 )

어긔야 어강됴리;

"귀한 이 돌아오는 길 편하고 만족하게 다스려지게"

(어강됴리는 御康道理(어강도리)로 보면 '맞이하는 이 편안한 길로 알도록'으로 새겨볼 수 있겠다.

산스크리트어 'aakan-dhri(아깐 드리)'로 보면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의 뜻이 된다.

(小葉) 아으 다롱디리;

"아니면 더러운 데로( 떨어질 수 있으니)"

(아으는 亞呼(아호)로 보면 다음에 부르겠다고 호통치는 소리요, 산스크리트어 ahe(아헤)도 꾸짖는 소리이다.

다롱디리는 多弄地里(다롱지리)로 보면 '실없이 놀다가는 다시 땅으로 떨어지리'이고, 산스크리트어 dharannii-dhara(다란니다라)로 보면 '지구의 삶을 지속한다'는 뜻이 된다.

구지가의 마지막 구절 喫也(끽야)와 통하는 바가 있다.

'끽해야 먹고 마시는 일을 당할 뿐'이라는 뜻이다)

(後腔全) 져재 녀러신고요;

"저자에 내려가신 까닭은 (아래를)고치기 위함인데"

(全은 흠이 없는 玉(옥)이니, 옥황상제, 즉 하늘의 존재(男神)를 뜻하는 듯하다.

그러면 정읍사를 노래하는 이는 井이니 여신(女神)이 된다.

칠성신(여신)이 큰 뜻을 품고 진흙밭같은 땅으로 내려간 옥황상제(남신)나 그 화신을 염려하는 노래가 정읍사 아닌가 한다.

그러면 저재는 神市(신시)가 되고, 저자에 내려간 낭군은 환웅(桓雄)이 된다.

녀러신고요는 女呂身故療(녀러신고요)로 보면 '여인과 몸을 섞어서 고치려는 까닭'이라는 뜻이 된다. '녀러신고요'가 무슨 뜻인지 알기 어려워 무리하게 작문을 한 감이 있다. 연구자분들의 지도를 기다린다)

어긔야 즌 ᄃᆡᄅᆞᆯ 드ᄃᆡ욜셰라;

"돌아오시는 길 멀어서 진창에 빠지실셰라"

어긔야 어강됴리

"귀한 이 돌아오는 길 편하고 만족하게 다스려지게"

(過篇) 어느ᅌᅵ다 노코시라

"아래에 있는 이들 모두 분발하시라"

(노코시라는 奴故尸羅(노고시라)로 보면 '여인에 몸에서 나온 몸들이라'는 뜻으로 새겨볼 수 있겠다.

일본 스모용어 중에 '노콧다 노콧다'는 '아직 멀었으니(殘) 분발하라'라는 뜻이라는 것은 이전 글에서 밝힌 바 있다.

여기서의 '노코시라'도 '아래에 사는 이들이 아직 멀었으니 분발하라'라는 뜻이 담겨 있다.

야만스런 존재들이 우굴거리는 땅으로 내려간 낭군에 대한 염려와 아직 덜된 아래의 존재들에 대한 질책의 뜻이 함께 담겨있다.

그래서 이 악장의 제목도 過篇(과편)으로 나무라는 뜻이 담겨있다)

(金善調) 어긔야 내 가논 ᄃᆡ 졈그ᄅᆞᆯ셰라;

"돌아오시는 길과 내님 가 있는데, 좀 그를셰라"

('졈'은 '조금, 어리다'의 뜻이고, '그ᄅᆞᆯ셰라'는 바르지 못할까봐 염려된다는 뜻으로 보인다.

그래서 이 악장의 제목도 金善調(금선조), 즉 '단단히 잘 고르게 하다'일 것이다.

산스크리트어로 ghri(그흐리)는 '1)젖은(wet), 2)말리다(burn),빛을 비추다(shine)이니, 낭군이 오시는 젖은 길을 말리고 밝게 비추겠다는 뜻이 담겨있다.

우리말 '점고(点考)하다'도 맥이 통하는 말이다.

님이 오시는 길을 잘 살피고 점검하겠다는 뜻이다)

어긔야 어강됴리

"귀한 이 돌아오는 길 편하고 만족하게 다스려지게"

(小葉) 아으 다롱디리

"아니면 더러운 데로( 떨어질 수 있으니)"

 

 

728x90
반응형
Posted by 예연(砅涓)
,
728x90
반응형

T

Thanks for the times that you've given me

The memories are all in my mind

And now that we've come to the end of our rainbow

There's something I must say out loud

You're once, twice, three times a lady

And I love you

Yes, you're once, twice, three times a lady

And I love you

I love you

When we are together, the moments I cherish

With every beat of my heart

To touch you, to hold you, to feel you, to need you

There's nothing to keep us apart

You're once, twice, three times a lady

And I love you

I love you

당신이 나에게 주신 시간들에 감사드립니다

추억은 모두 내 마음속에 있어요

그리고 이제 우리는 무지개의 끝에 이르렀습니다.

큰 소리로 말해야 할 게 있어

넌 한 번, 두 번, 세 번 여자야

그리고 난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래 넌 한 번, 두 번, 세 번은 여자야

그리고 난 당신을 사랑합니다

사랑해요

우리가 함께라면 소중한 순간들

내 심장이 뛰는 순간마다

당신을 만지기 위해, 당신을 안기 위해, 당신을 느끼기 위해, 당신을 필요로 하기 위해

우리를 갈라놓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어

넌 한 번, 두 번, 세 번 여자야

그리고 난 당신을 사랑합니다

사랑해요

728x90
반응형
Posted by 예연(砅涓)
,
728x90
반응형

The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
I thought the sun rose in your eyes
And the moon and stars were the gifts you gave
To the dark and the endless skies
To the dark and the empty skies
내가 당신을 처음 봤을때
당신의 눈에서 해가 뜨는것 같았어요.
그리고 달과 별은 당신이 준 선물이라고 생각했어요.
어둡고 끝없는 하늘에...
어둡고 텅빈 하늘에...

The first time ever I kissed your mouth
I felt the earth move in my hand
Like the trembling heart of a captive bird
That was there at my command, my love
That was there at my command
내가 당신의 입술에 처음 키스했을때
내 손안에 지구가 움직이는것을 느꼈어요.
사로잡힌 새의 떨리는 심장처럼...
내 명령에 따라 그것은 거기에 있었어요. 내 사랑...
내 명령에 따라 그것은 거기에 있었어요.

The first time ever I lay with you
And felt your heart so close to mine
And I knew our joy would fill the earth
And last 'till the end of time, my love
And it would last 'till the end of time, my love
The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
Your face, your face, your face
내가 당신과 함께 처음 누웠을때
그리고 나에게 가까운 당신의 심장 소리를 느꼈어요.
난 우리의 즐거움이 세상을 채울꺼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끝까지 남을꺼라고. 내 사랑...
그리고 끝까지 남을꺼라고....
내가 당신을 처음 봤을때..


Your face, your face, your face
당신을 처음 봤을때.

728x90
반응형
Posted by 예연(砅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