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로문 「 難來門」 7

19. 차(茶) 이야기 - 영지 차 - 노래 / 화살을 쏘고 간 남자 -유화

영지 차 한방에서 약이 되는 차로 영지는 불로초(不老草)라고도 하며 건위와 건뇌 강상 강심 이뇨 해독 향균 면역 진해 진통 신경쇄약 불면증 급만성 간염 위궤양 혈압 강하등 다양한 증상에 효과를 나타낸다. 영지를 오래 복용하면 위장의 영양 흡수 기능을 촉진하고 자양 강장의 효과가 있으며 진해 거담 작용도 있다.또한 간염등을 예방하는 간 보호 작용과 해독 작용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만드는 법과 복용법) 1. 일반 보리차 처럼 주전자에 한 두개의 영지릉 넣고 보리차 처럼 끓여 먹는다. 2. 영지를 잘게 잘라서 서너개를 80도의 물을 붓고 3분 정도 울여서 꿀을 넣어 마신다.

16. 차(茶) 이야기 - 레몬 차 - 노래 / 설레이는 봄 - 김선희

레몬 차 레몬은 비타민 C가 듬뿍 들어 있어 피로 회복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한방에서는 '구연'이라는 이름으로 약용되고 있는데 과즙이 많고 신맛이 강하며 향기가 짙다고하여 향연이란 이름으로도 불린다. 레몬은 간장 기능을 활성화 시켜주고 소화불량으로 가슴이 답답하고 상복부의 통증 오심 구토 식욕부진등이 있을 때 혈액을 정화시키고 혈관의 활동을 촉진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만드는 법과 복용법) 1. 레몬은 순수 굵은 소금으로 문질러 깨끗하게 씻어주고 5컵의 물을 부어 소금물을 만들어 그대로 담가둔다. 2. 물에 행구고 난 후, 물기는 제거 해 껍질째 얇게 썰어준다(씨는 제거) 3. 얇게 썬 레몬을 병에 넣고 중간 중간에 꿀을 뿌려 준다. (꿀은 레몬이 잠길 만큼 넉넉히 넣어 준다.) 4. 실온에 하루 정도..

15. 차(茶) 이야기 -오미자 차 - 노래 / 그러긴가요 -문연주

오미자 차 오미자는 열매는 하나인데 맛은 다섯 가지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사과산과 주석산이 많이 들어 있어 신맛이 강하다. 폐기능을 보호해 주기 때문에 기침, 거래나 만성 기관지염, 인후염. 편도선염 등에 좋고 신 맛이 있어 입이 마르고 갈증이 심할 때도 좋다. 또 오래 전부터 자양강장제로 이용되어 왔는데 특히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에게 정신 신경을 이완해주고 머리를 맑게 해주어 정신 집중도를 높여준다. 오미자 차를 매일 마시면 낮의 권태로움이나 뻐근한 증상, 건망증에 좋다. (만드는 법과 복용법) 1. 오미자를 흐르는 물로 깨끗이 씻어 준다. 2.씻은 오미자를 통에 넣고 물을 부어 준 후 위에 랩을 씨우거나 뚜겅을 닫아 24시간 냉장 보관하다. 3. 우려진 오미자 차에 기호에 맞게 꿀을 ..

13. 차(茶) 이야기 - 천마 차 - 노래/ 가슴이 콩콩콩 - 유화

천마-뇌질환에 주로 사용 천마는 난초과에 속한 다년생초인 천마의 뿌리를 약재로 사용하며 우리나라 깊은 산속에서 드물게 볼 수 있다. 참나무 뿌리 삭은데서 다른 버섯과 공생하며 자라는 반기생 식물이다. 뿌리를 천마라고 하고 줄기를 적전 또는 정풍초라고 부르며 줄기는 외줄기로 약 1m 정도로 곧게 자라며 생선 비늘 모양의 얇은 막처럼 생긴 잎이 붙어 있으며 색갈은 황적갈색을 띠고 있다. 5~6월에 싹이 나서 6~7월에 흰색의 꽃이 피었다가 금방 시들어진다. 뿌리는 고구마 같은 덩이 뿌리로 채취 시기는 겨울에 싹이 마르거나 봄에 싹이 트기 전에 채취해 외피를 제거하고 속에 증기가 스며들 때까지 찐 다음에 불에 쬐여서 말리거나 햇볕에 말려서 사용한다. 천마는 뇌질환 계통의 질병에 주로 사용하며 성분으로는 약효를..

5. 차(茶) 이야기 - 솔잎 차 - 음악/ 못 잊어 우네 -문연주-

소나무의 꽃가루와 잎, 나무의 속 껍질은 약재나 식용으로 사용되고 차를 끓이기도 하며 수지는 약이나 공업용으로 이용된다. 솔잎에는 특히 당질이 많이 들어 있으며 단백질, 지방질, 칼슘, 인, 철분, 비타민A,C 등이 들어 있다. 이시진의 본초강목에 따르면 '솔잎을 생식하면 종양이 없어지고 모발이 돋아나며 오장을 편안하게하여 오랫동안 먹으면 불로장수 한다'고 한다. 그 외에 위장염, 고혈압, 중풍, 신경통, 불면증, 빈혈, 천식 등에 효과가 있고, 각종 유사성이 풍부하여 냉대하증 같은 부인병에 좋다. 특히 솔잎에는 산소와 무기물이 풍부하여 등산 할때 피로가 올 경우 솔잎을 떠서 생식하면 피로가 빨리 회복된다. 최근에는 미용식과 건강식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만드는 법과 복용법) 1. 우..

2. 차(茶) 이야기 - 부럼차 / 음악 娘心

대 보름날 아침 일찍 날밤, 호두, 은행, 잣, 땅콩 등의 견과류(단단한 껍데기와 깍정이에 싸여 한 개의 씨만 들어 있는 열매)를 깨뮬면서 "일년 열두달 동안 무사 태평하고 종기나 부스럼이 나지 않게 해주십시오"라고 기원하며, 깨물 때 "딱"하는 소리에 잡귀가 물러간다고 생각한 '부럼깨기'를 했다. 견과류는 암을 억제하는 물질인 '프로테아제 억제제'와 '폴리페놀류'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암 예방 효과가 있으며, 또한 항산화 효과가 있는 vitamin E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고, 불포화 지방산의 함량이 많아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다고 전해진다. 이처럼 영향이 풍부한 대표적인 다섯가지 견과류 (잣, 은행, 밤, 호두, 땅콩)로 만들어 그 맛이 담백하며 현대인의 아침식사 대용이나 아이들의 간..

1.차(茶) 이야기 - 생강 계피 차 - 노래 / 山茶花 - 鄧麗君

생강 계피 차 만드는 법 생강 계피차는 허약 체질로 인해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겨울철 감기 기운이 있거나 몸이 덜덜 떨릴 때 따끈하게 끓여 마신다. 추위를 물리치고 땀이 나게한다. 또한 구역질이 나거나 입맛이 변했을 때도 효과적이다. 자양강장, 흥분, 발한, 해결, 진통, 건위 정장작용이 있으며, 특히 몸이 허하여 추위를 타는 경우 땀을 내주는 효능이 있다. (만드는 법과 복용법) 1. 생강80g을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기고 얇게 썬다. 통계피 20g을 물에 씻어 물기를 뺀다. 2. 통계피와 생강 썬 것을 넣고 물 800ml를 부어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인 후 은근하게 오랫동안 달인다. 3. 건더기는 체로 걸러내고 국물만 찻잔에 따라 낸 다음 황설탕 4. 큰술을 타서 녹인 후 ..